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에서 호연을 펼친 배우 박지현이 새 드라마 '우주를 줄게'에 특별출연해 극에 재미를 더한다.
오늘(22일) YTN Star 취재 결과, 박지현은 tvN 새 드라마 '우주를 줄게'(극본 수진·전유리, 연출 이현석)에 깜짝 출연한다. 여주인공 노정의와 한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기도 한 박지현은 특별출연으로 작품에 힘을 보탠다.
드라마 '우주를 줄게'는 혐관으로 시작된 사돈남녀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떠난 형과 언니를 대신해 20개월 조카를 키우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동거 로맨스다. 노정의와 배인혁이 두 남녀주인공으로 주요 서사를 이끈다.
박지현이 특별출연으로 '우주를 줄게'의 서사를 어떻게 더 풍성하게 만들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에서 천상연 역을 맡아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만큼, 특별출연에도 높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박지현은 2017년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유미의 세포들', '재벌집 막내아들', 영화 '곤지암', '히든페이스',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2024년 드라마 '재벌X형사'로 그해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장르 액션 여자부문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내년 공개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내일도 출근!'에 캐스팅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출처 = 나무엑터스]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