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친 브로' 박준형X장혁, 시민 요청 해결 나선다…'박장대소' 티저 공개

채널S 신규 예능 ‘박장대소’가 박준형·장혁의 유쾌한 케미를 담은 첫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10월 첫 방송되는 ‘박장대소’(제작: SK브로드밴드)는 30년 우정을 자랑하는 ‘찐친 브로’ 박준형과 장혁이 일반인들의 ‘콜(요청)’을 받아 현장으로 출동해 직접 해결해주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공개된 티저에서 두 사람은 시민들에게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엉뚱한 폭탄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제작진의 주문으로 사연 모집 공고를 속사포 랩처럼 읽어 내려가던 박준형이 ‘세차’를 ‘사채’, ‘같이 가주세요’를 ‘같이 자주세요’라고 잘못 읽으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또한 티저에는 “바퀴벌레 좀 잡아주세요”, “해외여행 가는데 영어 가르쳐주세요”, “혼밥 친구가 되어주세요” 등 다양한 시민들의 요청이 담겨 두 사람의 좌충우돌 활약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박준형과 장혁이 신청자들의 ‘콜’을 해결하기 위해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뛸 예정”이라며 “안방에 신선한 웃음과 재미를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제공 = 채널S, SK브로드밴드]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