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터졌다"…'우리들의 발라드' 참가자 무대, 선공개만 615만 뷰

SBS 새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가 첫 방송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23일(화) 첫 방송되는 ‘우리들의 발라드’는 우리 기억 속 인생 발라드를 다시 꺼내며, 그 시절 나의 노래였던 발라드를 2025년의 목소리로 새롭게 불러줄 참가자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오디션 명가 SBS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SM C&C가 함께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전현무를 비롯해 차태현·박경림·미미 등이 ‘탑백귀’ 대표로 참여해 역대급 음악 예능의 탄생을 예고한다.

방송 전 공개된 선공개 영상은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SM C&C STUDIO 유튜브 쇼츠와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공개된 ‘혼문 열러 온 우발 참가자 선공개’ 영상에서, 한 참가자가 ‘Never Ending Story’를 열창하자 탑백귀 대표들은 눈물을 참지 못하며 감정에 젖는 모습을 보였다.

이 장면은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유튜브 쇼츠 207만, 인스타그램 릴스 408만 조회수를 기록, 도합 615만 뷰를 돌파했다. 참가자의 뛰어난 가창력과 출연진들의 진정성 있는 리액션이 맞물리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 것.

선공개 영상만으로도 화제성을 입증한 ‘우리들의 발라드’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참가자들에 대한 궁금증까지 자극하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오는 23일(화) 밤 9시 첫 방송된다.

[사진 = SM C&C STUDIO 유튜브 캡쳐]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