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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th BIFF] 설경구 "변성현 감독과 '굿뉴스'로 네 번째 작업, 더 고민스러웠다"

2025.09.19 오전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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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th BIFF] 설경구 "변성현 감독과 '굿뉴스'로 네 번째 작업, 더 고민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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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경구가 변성현 감독과 네 번째 작업을 한 소감을 밝혔다.

제 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굿뉴스' 기자회견이 오늘(19일) 오전 9시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힐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굿뉴스' 연출을 맡은 변성현 감독과 배우 설경구, 홍경, 야마다 타카유키가 참석해 작품에 대해 소개했다.

'굿뉴스'는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 이후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유니크한 연출로 주목받고 있다. 영화는 1970년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 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다.


설경구는 '굿뉴스'로 변성현 감독과 4번째 작업을 하게 됐다. 설경구는 "4번째 연속으로 하게 돼서 고민이 안 된 게 아니고 더 고민스러웠다. 보시는 분들이 연속으로 4번 출연하는 걸 보면 어떨까 실제로 고민이 많이 됐다. 해야 되나 (고민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변성현 감독과 '불한당'부터 했는데 이런 스타일에 처음에는 거부감이 있었다. 그 이후부터 이 스타일에 대해 재미를 많이 느꼈고, 또 '굿뉴스'라는 스케일이 큰 영화를 어떤 스타일로 보여줄까 궁금했다"라고 작품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변성현 감독이 '불한당'으로 저를 빳빳하게 펴겠다고 했는데, 이번에는 다시 구겨버리겠다고 해서 어떻게 구길까도 궁금했다. 저를 변화시키려 애쓴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감독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영화 '굿뉴스'는 10월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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