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유방암 투병설…소속사 "개인의 의료 정보, 확인 어려워"

방송인 박미선이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22일) 한 매체는 박미선이 올해 초 건강 이상으로 병원 검진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았다고 측근의 말을 빌려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박미선이 조기 발견을 한 덕분에 크게 걱정할 단계는 아니며, 현재 심리적으로 안정된 단계에서 병원 통원 치료를 받으며 휴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보도와 관련해 박미선의 소속사 측은 "개인의 의료 정보로 정확한 확인은 어려우나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박미선은 올해 초 방송 활동을 돌연 중단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소속사는 당시에도 "(박미선이)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에 들어갔다"고만 밝혔다.

박미선은 1988년 MBC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며,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해왔다.

[사진출처 = OSEN]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