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연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서초동', 새롭게 시작된 어변저스 일상…최종회 최고 8.9%로 유종의 미

2025.08.11 오전 09:10
이미지 확대 보기
'서초동', 새롭게 시작된 어변저스 일상…최종회 최고 8.9%로 유종의 미
AD
드라마 '서초동'의 '어변저스' 5인방,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가 진짜 하고 싶은 일을 찾으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극본 이승현/ 연출 박승우/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초록뱀미디어) 최종회에서는 오랜 고민 끝에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도전한 어변저스 5인방 안주형(이종석 분), 강희지(문가영 분), 조창원(강유석 분), 배문정(류혜영 분), 하상기(임성재 분)의 새로운 일상이 펼쳐졌다.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7.5%, 최고 8.6%를, 전국 가구 평균 7.7%, 최고 8.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최종회에서는 '어변저스' 5인방의 달라진 일상이 그려졌다. 박만수(김종구 분)와 부동산 소송을 계기로 깨달음을 얻은 안주형은 자신이 해야만 하는 일을 하기 위해 회사를 그만두고 법률사무소를 개업했다. 오랫동안 마음속 응어리로 남았던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의 피해자 유족을 찾아가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하는 한편, 죽은 박만수의 뒤를 이어 의미 있는 소송을 진행하며 이전과 다른 일상을 보냈다.

강희지는 그 누구에게도 자신의 말을 하지 못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대변해 주고자 국선 사건 전담 변호인이 됐다. 제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뻔뻔하게 대응하는 이들도 많았지만 강희지는 공사를 구분하며 변호사로서의 일에 몰두해 그녀의 성장을 체감케 했다.

꿈을 찾아 회사를 그만둔 조창원 역시 어엿한 검사로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정의를 실현해 나갔다. 육아휴직 사용에 소극적인 대표 변호사 나경민(박형수 분) 대신 대체인력을 구한 배문정도 남편 김지석(윤균상 분)의 든든한 응원 속에서 일과 육아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일을 그만두고 대학원을 다니던 하상기는 버킷리스트였던 변호사의 꿈을 이루고자 로스쿨에 진학한 김형민(염혜란 분)과 반갑게 재회했다.


각자의 길을 찾아 형민빌딩을 떠났지만 어쏘 변호사들의 우정은 이후에도 계속됐다. 각기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함께 밥을 먹으며 안부를 나누는 어변저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

'서초동'은 법무법인에 재직 중인 변호사들의 다사다난한 일상을 현실감 있게 그려 직장인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또한 매회 각 캐릭터들이 가진 고충과 고민이 깊어지고, 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시청자들의 응원을 자아냈다.

현직 변호사인 이승현 작가의 경험에서 비롯된 현실감 있는 대본과 서초동 법조타운의 풍경을 재현하는 박승우 감독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져 보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여기에 극 중 어변저스 5인방으로 뭉친 배우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의 탄탄한 연기 호흡이 어우러져 몰입감을 높였다.

[사진출처 =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영상 캡처]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1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71,505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5,63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