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단독 콘서트 개막…‘Rich Man’ 무대 최초 공개

그룹 에스파(aespa)가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에스파는 29일부터 31일까지 ‘2025 aespa LIVE TOUR - SYNK : aeXIS LINE’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30~31일 공연은 Beyond LIVE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도 만날 수 있다.

공연 타이틀은 ‘중심축’을 뜻하는 ‘Axis Line’에서 착안했다. 에스파는 이를 통해 긍정적인 메시지와 함께 관객과의 연대를 주제로 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밴드 라이브 구성이 도입돼 한층 생동감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 또한 9월 5일 발매되는 여섯 번째 미니 앨범 ‘Rich Man’의 타이틀곡과 신곡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현장에서는 ‘Rich Man’ 발매 기념 포토존과 음원 프리뷰 이벤트가 마련돼 관객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에스파의 이번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후쿠오카(10월 45일), 도쿄(1112일), 아이치(1819일), 방콕(11월 1516일), 오사카(11월 26~27일)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총 15회 규모로 이어진다.

한편, 에스파 여섯 번째 미니 앨범 ‘Rich Man’은 9월 5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플랫폼과 음반으로 동시 발매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