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가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에 가장 오래 머문 K팝 노래가 됐다.
17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아파트'는 '핫 100' 차트 24위에 올랐다. 이는 전주와 같은 성적이다.
'아파트'가 이 차트에 34주 연속 이름을 올리면서,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후(Who)'로 가지고 있던 K팝 최장 기록(33주)을 넘어섰다.
'아파트'는 지난해 12월 6일 발매된 로제의 정규 1집 '로지(rosie)'에 수록된 선공개 싱글로, 국내외 차트 최상위권을 동시에 석권하며 흥행했다.
기록을 쓴 로제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25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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