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 김대희 등이 소속된 JDB엔터테인먼트의 대표 A씨가 불륜설에 휘말린 가운데, 최근 대표직에서 물러나 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A대표는 최근 걸그룹 멤버 B씨와의 불륜 의혹이 온라인상에 제기된 뒤 사임하고 회사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여러 차례 출연한 바 있으며, 아내와 두 자녀를 둔 유부남이다.
논란의 중심에 선 B씨는 최근 소속사와 계약이 해지됐다. 소속사는 최근 공식 입장을 통해 “B씨가 내부 논의 끝에 졸업을 결정했다”며 "후속 논의는 어려운 상황이며 본인의 결정을 존중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A씨의 입장을 확인하기 위해 수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닿지 않고 있다.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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