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성민, 20년 몸담았던 SM 떠난다

사진제공 = OSEN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이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SM은 오늘(30일) "성민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연습생 시절부터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지금까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 해온 성민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계속해서 펼쳐질 성민의 음악 활동과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성민은 '유(U)', '쏘리 쏘리(Sorry, Sorry)', '미스터 심플(Mr. Simpl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다 지난 2017년 팀 활동을 중단하고, 2023년에는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다. 지난해에는 트로트 싱글 '요.요.요.'를 발표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