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Coachella)’에서 첫 무대를 가졌다.
엔하이픈은 12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 엠파이어 폴로 클럽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사하라(Sahara) 스테이지에 올라 약 45분간 공연했다.
엔하이픈은 ‘Blockbuster (액션 영화처럼)’을 시작으로 ‘Blessed-Cursed’, ‘Future Perfect (Pass the MIC)’, ‘ParadoXXX Invasion’ 등 강한 에너지를 지닌 곡들을 연달아 선보였다.
이어 ‘XO (Only If You Say Yes) (English Ver.)’, ‘Daydream’, ‘Moonstruck’, ‘Bite Me’로 분위기를 전환한 뒤, EDM 편곡의 ‘Drunk-Dazed’와 ‘Brought The Heat Back’으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엔하이픈은 무대에서 “여기 계신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다. 첫 코첼라 무대라서 흥분된다. 오늘 밤은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19일 오후 8시 35분 두 번째 코첼라 무대에 오른다.
[사진=빌리프랩]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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