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투하츠, K팝 새바람 일으킬까? 8인 8색 매력 분석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8인 8색의 매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다채로운 감정과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신비롭고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겠다"는 하츠투하츠는 지우, 카르멘, 유하, 스텔라, 주은, 에이나, 이안, 예온 총 8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오늘(5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리더 지우는 뛰어난 춤 실력을 자랑하며, 발리 출신의 카르멘은 맑고 청아한 보컬을 뽐낸다. 유하는 보컬과 댄스에 능한 올라운더, 캐나다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스텔라는 매력적인 음색과 악기 연주 실력을 겸비했다.

주은은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에이나는 이국적인 비주얼과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한다. 이안은 팀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하며, 예온은 부드럽고 편안한 보컬을 선사한다.

하츠투하츠는 지난 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멤버들의 목소리와 상징 이모티콘을 활용한 티징 콘텐츠를 공개, 8명의 멤버가 함께 떠나기 전의 설렘과 즐거움을 담은 그룹콜 형식의 영상으로 앞으로 펼쳐낼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들은 24일 첫 싱글 'The Chase'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YTN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