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배우' 총출동…‘우리 마을 똥강아지’, 김도훈·신예은·영케이 확정

사진=ENA

대세 배우들이 예능에서 뭉친다.

다음 달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하는 새 예능 ENA ‘우리 마을 똥강아지’(제작 TEO) 도시 똥강아지들의 시골 마을 손주 도전기를 그린다.

배우 김도훈을 비롯해 신선한 케미를 기대하게 만드는 신예은, DAY6(데이식스) Young K(영케이), 허남준, 임성재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기대감을 높인다.

드라마와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대세 배우로 거듭난 김도훈은 ‘우리 마을 똥강아지’에서 친구들을 불러 모으는 본투비 도시 소년으로 활약한다. 드라마 ‘무빙’, ‘나의 완벽한 비서’부터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했다.

김도훈의 8년 지기 절친인 배우 신예은의 합류도 기대를 모은다. 작품 속 냉미녀 캐릭터와 달리 예능에서는 반전 매력을 선보였던 신예은이 이번에는 시골 어르신들과 만나 어떤 활약을 선보일까.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대세 밴드 DAY6의 보컬 Young K 역시 시골 마을에 청량한 목소리를 전파하며 존재감을 뽐낸다. 평소 그를 사모(?)하는 김도훈에 의해 시골로 소환된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숨겨진 사연을 궁금하게 한다.

신예 허남준은 김도훈의 카리스마 외모와 달리, 김도훈이 '애착 키링'으로 부르는 반전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김도훈과 드라마 ‘유어 아너’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절친 케미에 관심이 쏠린다.

신 스틸러로 활약 중인 임성재는 장난기 많은 ‘겉바속촉’ 캐릭터로 시골 어르신들의 마음을 훔친다.

2월 21일 오후 6시 TEO 유튜브에서 먼저 확인 가능하고, 다음 날인 22일 오후 8시 30분 ENA에서 첫 방송한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