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EDAM)엔터테인먼트가 주소지를 이전하는 과정에서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아이유의 팬들이 소속사 주소로 보낸 팬 레터가 반송된다고 불만을 토로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팬들은 팬카페를 통해 "팬 레터 보내는 주소가 바뀌었냐"고 물었고, 아이유가 직접 나서 "이사 안 했다. 혹시 나 몰래 했나? 내가 알기론 안 했다"고 답했다.
그러나 소속사가 뒤늦게 주소 변경 사실을 알렸다. 지난 21일 "회사 이전으로 인해 주소가 변경돼 서포트 신청 방법에 대하여 재안내드린다. 기존 주소지로는 우편물 수취가 불가하오니 착오 없으시기 바란다"고 공지한 것.
이를 두고 팬들은 "소속사가 아티스트도 모르게 이전을 하느냐"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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