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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이래저래 힘든 연말"…'KBS 연예대상' 수상 소감 눈길

2025.12.22 오전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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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이래저래 힘든 연말"…'KBS 연예대상' 수상 소감 눈길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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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후 20년 만에 친정 KBS에서 처음으로 대상을 거머쥔 소감이 화제다.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5 KBS 연예대상’이 열렸다. 대상 수상의 주인공은 전현무였다.

이날 전현무는 “당연히 박보검 씨가 받을 거라 생각했다. 솔직히 SBS 수상 소감만 준비하고 왔는데 전혀 예상 못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2005년 아나운서 준비생 시절, ‘반드시 내년에는 KBS에 간다’며 이를 갈고 준비하던 때가 떠오른다. 어렵게 입사해 이곳에서 예능을 배웠다”며 친정 KBS에 감사를 전했다.

그는 “예능인에게 가장 힘든 건 내가 힘들 때도 남을 웃겨야 하는 순간”이라며 “사실 요즘 아버지가 많이 편찮으셔서 병원을 오가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래저래 많이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남을 웃기는 것만이 예능인의 전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를 보면 흐뭇해지는, 바른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앞서 전현무는 방송인 박나래를 둘러싼 ‘주사 이모’ 논란에 휘말렸다. 과거 방송에서 차량 안에서 그가 링거를 맞는 장면이 포착되며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19일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당시 전현무는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서 담당 의사의 진료와 처방을 받고 치료를 받았다”며 “촬영 일정상 시간이 부족해 의사의 판단하에 이동하며 처치를 마무리하는 과정 일부가 방송에 노출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처치 마무리를 제외한 모든 의료 행위는 병원 내에서 의료진의 판단과 처방에 따라 진행됐으며, 의료인을 개인적으로 호출하거나 불법 시술을 받은 사실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2025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로는 김숙, 김영희, 김종민, 박보검, 붐, 이찬원 등이 전현무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공로상은 올해 9월 세상을 떠난 개그맨 고(故) 전유성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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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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