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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업튀' 또 일낼까?…변우석·김혜윤, 아시아콘텐츠어워즈 후보

2024.08.30 오전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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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업튀' 또 일낼까?…변우석·김혜윤, 아시아콘텐츠어워즈 후보
[사진 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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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오늘(30일)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 Global OTT Awards)가 개최를 앞두고 경쟁 부문 후보작 및 본심 심사위원을 발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는 2019년 아시아 콘텐츠 시장의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출범한 이후, 2023년부터 글로벌 영역으로 그 범위를 확장하여 전 세계 TV, OTT, 온라인 창작 콘텐츠의 우수성을 기리고 있다.

올해는 12명의 국제 예심 심사위원이 11개 경쟁 부문에 출품된 16개국 201편의 콘텐츠를 검토하여 10개국 41편의 후보를 선정했다. 7명의 국제 본심 심사위원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며, 최종 수상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한국 작품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

'살인자ㅇ난감'은 베스트 크리에이티브뿐만 아니라 배우상 부문에 최우식, 이희준, 김요한이 후보에 올랐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주연 배우상 여자 부문에 박보영이 후보로 올랐으며, '삼식이 삼촌'은 베스트 OTT 오리지널, 신인상 여자 부문에 티파니 영이 후보에 올랐다. '선재 업고 튀어'는 주연 배우상 여자 부문에 김혜윤, 신인상 남자 부문에 변우석이 후보로 선정됐고, 올해 처음 신설된 음악상에 드라마 속 밴드 이클립스가 부른 OST ‘소나기’도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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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업튀' 또 일낼까?…변우석·김혜윤, 아시아콘텐츠어워즈 후보
(베스트크리에이티브 후보작 포스터) (왼쪽 위부터 <번화>, <시가렛 걸>,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에니그마>, <살인자ㅇ난감>, <비반>)

해외 작품으로는 거장 왕가위 감독의 첫 번째 TV시리즈로 화제를 모았던 '번화'(중국)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주연 배우상 남자 부문, 조연 배우상 여자 부문 총 3개의 시상 부문에 올랐으며, 인도네시아 넷플릭스 첫 오리지널 시리즈 '시가렛 걸'(인도네시아)은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감독상, 주연 배우상 여자 부문, 조연 배우상 남자 부문 총 4개 부문에 선정됐다.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비반'(일본)은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와 사카이 마사토가 주연 배우상 남자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태국 프라임 비디오 1위를 차지하며 화제가 된 '에니그마'(태국)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감독상, 신인 배우상 남자 부문에 메타윈 오팟이암카쫀이 이름을 올렸다.

배우상에서도 한국 배우들이 수상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국 배우로는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의 조진웅, '살인자ㅇ난감'의 최우식, '소년시대'의 임시완이 주연 배우상 남자 부문 후보에 올랐고, 선재 업고 튀어'의 김혜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박보영은 주연 배우상 여자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해외 작품으로는 '유생지년'의 우 캉런, '정강 경찰서: 시즌 1'의 허광한, 번화'의 후 거, '비반'의 사카이 마사토, '시가렛 걸'의 디안 사스트로와르도요, '아이 러브 유'의 니카이도 후미, '완벽하지 않은 피해자'의 저우 쉰 등이 후보에 선정됐다.

베스트 리얼리티/버라이어티 부문은 올해도 다양성을 뽐내는 각양각색의 후보들이 돋보인다. '사상검증구역: 더 커뮤니티'(한국), '서진이네 2'(한국), '웨딩 닷 콘'(인도), '지구 여행 가이드'(일본), '지락이의 뛰뛰빵빵'(한국), '투 페이스'(태국)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음악상 부문에는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은 인상 깊은 OST가 후보로 선정됐다. '불구선량적아문'(대만)의 Learn to Live Again(채건아), '선재 업고 튀어'(한국)의 소나기(이클립스), '온리 프렌즈'(태국)의 Let’s Try(타나왓 라따나낏파이산), '히라만디: 다이아몬드 시장'(인도)의 Sakal Ban(산자이 릴라 반살리, 라자 하산)이 경합을 펼친다.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심사위원 7인은 11개의 경쟁 부문의 심사를 맡아 최고의 콘텐츠 주역들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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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업튀' 또 일낼까?…변우석·김혜윤, 아시아콘텐츠어워즈 후보
(왼쪽부터 배우 니시지마 히데토시, 배우 가가연, 작가 백미경)

'드라이브 마이 카'(2021)로 다수의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휩쓸며 현재 Apple TV+ 시리즈 '써니'(2024)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니시지마 히데토시와 대만 최고의 히트 드라마 '상견니'(2019)로 금종장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가가연이 심사를 맡았다.

그리고 '힘쎈여자' 시리즈뿐만 아니라 '품위있는 그녀'(2017), '마인'(2021) 등 다채로운 히트작을 탄생시킨 백미경 작가와 영화 '차이나타운'(2015),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2017), 드라마 '수사반장 1958'(2024) 등을 제작한 ㈜폴룩스 스튜디오 대표이사 안은미, TV 맨 유니온 총괄 프로듀서 마츠바 나오히코, 유나이티드 탤런트 에이전시 아시아 사업 총괄 맥스 마이클, 김영덕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위원장이 심사위원으로 함께 한다.

전 세계 OTT 콘텐츠의 주역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는 10월 6일(일) 오후 6시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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