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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랭킹] 패션 베스트 장원영 VS 워스트 이엘

2023.06.04 오전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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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랭킹] 패션 베스트 장원영 VS 워스트 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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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날씨가 더워지면서 한층 밝고 시원해진 느낌의 패션을 다수 엿볼 수 있었다. 이에 더욱 다양한 스타일링을 보는 재미가 있는 한 주였다.

그 중에서도 올 화이트 룩으로 모두의 시선을 끈 그룹 아이브 장원영 씨가 베스트에 올랐다. 다만 가장 아쉬운 패션으로는 보는 이들을 난해하게 한 배우 이엘 씨의 패션이 꼽혔다.
◆ 베스트(BEST) - 장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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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랭킹] 패션 베스트 장원영 VS 워스트 이엘

강내리 기자 : 이런 올 화이트 룩에 레이어드 목걸이를 한 룩을 이토록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 장원영 씨 말고 또 누가 있을까. 맑고 투명한 피부를 가져 화이트 색상이 너무 잘 어울리고, 하트 모양의 팬던트도 그의 사랑스러운 분위기에 잘 어우러진다.

공영주 기자 : 완벽한 신체비율에 올 화이트라니, 보기만 해도 깔끔하고 시원하다. 착용한 주얼리들도 과하지 않게 잘 어울리고, 과즙미 넘치는 쿨톤 메이크업 역시 장원영 씨에게 찰떡이다.

오지원 기자 :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심플한 이 '올 화이트' 패션이 장원영 씨를 분위기 여신으로 만들었다. 심플함을 피하고 우아함을 극대화한 '킥'은 주얼리. 그가 장착한 귀걸이와 목걸이는 룩 전반을 시원해 보이면서도 비어 보이지 않도록 만든 주인공이다.

김성현 기자 : 그리스 로마 신화 속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 자료 사진으로 써도 될 것 같다. 화사하고 맑은 장원영 씨의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코디. 화이트로 컬러감을 통일한 것도 좋았지만, 팬츠의 핏을 살린 것이 신의 한 수처럼 느껴진다.
◆ 굿(GOOD) - 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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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랭킹] 패션 베스트 장원영 VS 워스트 이엘

강내리 기자 :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올블랙룩에 빨간 미니 백을 하나 들고 걷는 모습이 마치 화보 같다. 크롭 기장의 재킷을 선택해 늘씬한 각선미가 더욱 돋보인다.

공영주 기자 : 파워 당당과 시크함을 가감 없이 잘 보여줬다. 전체적으로는 우아하지만, 짧은 크롭 재킷으로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까지 놓치지 않았다.

오지원 기자 : 크롭의 묘미가 빛난 룩. 정갈하고 고상하지만, 조금은 발칙한 상의를 선택해 훨씬 눈길을 끄는 패션이다. 이 행사의 주인공이었던 백이 잘 드러날 수 있는 스타일링이기도. 다만 굳이 아쉬운 점을 꼽아보자면, 조금 애매한 듯한 치마 길이감.

김성현 기자 : 크롭된 탑과 숏 블레이저는 과하게 보일 수 있지만 혜리 씨는 이를 보기 좋게 소화했다. 장원영 씨와 마찬가지로 색감을 통일한 것이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빨간 핸드백으로 포인트를 준 것도 좋았다. '패셔너블하다'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착장.
◆ 쏘쏘(So-so) -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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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랭킹] 패션 베스트 장원영 VS 워스트 이엘

강내리 기자 : 화려한 패턴의 드레스와 슈즈가 나나 씨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하지만 오랜만에 드러낸 전신 타투가 NG다. 드레스의 패턴과 컬러감도 화려한데, 군데군데 그려진 타투가 어지럽게만 보인다.

공영주 기자 : 옷이 전체적으로 요란한 카펫 문양 같다. 정신없는 와중에도 꿋꿋하게 존재감을 발산하는 금색 벨트도 참 안 어울린다.

오지원 기자 : 눈부신 바다와 햇빛을 떠올리게 하는 드레스 콘셉트를 꽤 잘 소화해냈다. 독창적인 이 패턴만으로도 충분했는데, 벨트까지 화려함을 더했어야 했을까.

김성현 기자 : 흰색과 붉은색이 섞인 원피스는 무더위를 날리는 것처럼 시원해 보인다. 하지만 과도한 패턴 디자인은 그리스나 이탈리아 시골집에서 본 것만 같은 기시감을 준다. 세련되기보다는 촌스럽다는 뜻이다.
◆ 배드(BAD) - 한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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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내리 기자 : 어느덧 30대 중반이 됐다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여전히 깜찍한 동안 미모를 뽐낸 한승연 씨. 하지만 액세서리 매치가 아쉽다. 그 자체로 깜찍한데 리본 모양의 귀걸이에 머리핀까지 달아 과한 스타일링이 되고 말았다.

공영주 기자 : 정돈되지 않은 헤어스타일에 치렁치렁한 귀걸이와 어울리지 않는 목걸이가 유독 눈에 띈다. 이제 제법 더운 날씨인데 트위드 소재를 선택해 답답함까지 더해졌다.

오지원 기자 : 귀여운 매력이 돋보이는 한승연 씨는 이날 성숙해 보이고 싶었던 걸까. 성숙함을 쫒다 조금 촌스러워지는 단계의 초입에 멈춰 선 듯한 패션. 헤어 스타일링 역시 촌스러운 느낌을 더한 듯.

김성현 기자 : '꾸안꾸'를 노렸다면 실패. 같은 컬러를 매치해 코디에 성공한 장원영, 혜리 씨와는 다르게 매력이 느껴지지 않는다. 더워 보이는 소재도 문제고 어설픈 크롭 포인트도 문제 같다.
◆ 워스트(WORST) - 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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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랭킹] 패션 베스트 장원영 VS 워스트 이엘

강내리 기자 : 이런 의상은 대체 어디서 구하는 걸까? 식탁보 또는 돗자리를 둘둘 말아놓은 느낌. 심지어 네크라인은 보트넥이라 갑갑해 보이기까지 한다.

공영주 기자 : 너무 독특해서 계속 보게 만들려는 전략일까. 충분히 멋스럽게 옷을 소화할 수 있는 분위기와 신체 조건을 가진 이엘 씨인데 안타깝다.

오지원 기자 : 이엘 씨의 패션은 늘 그녀만의 세계에 있는 듯하다. 늘어진 저 장식은 그녀의 패션 세계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 걸까. 의문만 무성한 패션.

김성현 기자 : 난감하다. 망토는 히어로 영화나 먼 나라 이웃 나라 대관식에서나 보던 것인데, 상의와 패턴 디자인마저 똑같은 망토를 보고 있자니 한층 더 당혹스럽다.

[사진제공 = OSEN]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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