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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같은 연기 펼쳤다"…'폭싹 속았수다' 팀, 백상서 故 강명주 추모

2025.05.07 오전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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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같은 연기 펼쳤다"…'폭싹 속았수다' 팀, 백상서 故 강명주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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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팀이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강명주를 추모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고인의 유작이다.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D홀에서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드라마 작품상, 극본상, 남녀 조연상이 모두 '폭싹 속았수다'에 돌아갔다.

무대에 오른 '폭싹 속았수다' 팀은 고 강명주를 언급했다. 염혜란은 "제가 여주 조연상을 받았는데, 정말 훌륭한 여자 조연 배우분들이 많이 나오신다. 김용림, 나문희 선배님이 큰 기둥으로 서 계셨고, 하늘나라에 간 강명주 선배님, 그리고 연극할 때부터 존경하던 선후배님들을 많이 만났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나이를 떠나서 정말 훌륭한 어린 배우들, 깊은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 오랜 작업 기간을 함께한 스태프분들도 고생하셨다. 이렇게 아름답고 귀한 작품 써주신 임상춘 작가님, 김원석 연출님, 제가 동시대에 살아서 같은 작품을 할 수 있었다는 게 큰 영광"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작품상' 수상 소감을 위해 무대에 오른 김원석 감독 역시 모든 분야의 담당 스태프들을 언급하며 "드라마 공개를 앞두고 드라마를 못 보시고 유명을 달리하신 정말 에메랄드 같은, 보석같은 연기를 보여주신 우리의 프라이드 강명주 배우님을 그린다"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강명주는 암 투병 끝에 지난 2월 세상을 떠났다. 향년 54세. 유작이 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고인은 금명(아이유 분)의 예비 시어머니이자 영범의 엄마 '부용'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연극 배우로 활동해 온 고인은 2022년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판사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MBC '원더풀 월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사진출처 = 박세영 SNS]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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