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셔스, 오늘(15일) 두바이 출국…PGC 2022 오프닝 무대 선다

엠비셔스 크루가 월드클래스로 나아간다.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의 인기 크루 엠비셔스는 17일(현지시간 기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엑스포 시티 내에서 펼쳐지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2(PGC 2022)'에 참여해 축하 무대에 오른다.

엠비셔스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2'를 여는 오프닝 공연을 장식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엠비셔스의 첫 해외 일정으로 '스맨파'를 통한 해당 크루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한다.

최근 종영한 '스맨파'에서 '파이널 4'에 오른 엠비셔스는 타 크루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순위 3위를 차지했다. 5개월의 대장정 속에서 엠비셔스는 다양한 스트릿 댄스와 퍼포먼스를 대중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존재감을 나타내기 시작한 엠비셔스의 행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엠비셔스는 오는 19일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스트릿 맨 파이터 [ON THE STAGE] 전국투어' 대전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광주, 부산, 창원, 인천, 수원, 서울을 돌며 팬들을 만난다.

[사진=Mnet]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