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 씨가 소속사 SNS를 통해 금지령을 내렸다.
정우성 씨는 28일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SNS에 게시된 영상을 통해 "또 프러포즈 당했다"고 전했다.
앞서 정우성 씨는 '헌트' 시사회에서 한 여성 팬으로부터 "30살 차이는 궁합도 안 본다"는 멘트와 함께 프러포즈를 받았다. 정우성 씨는 깜짝 놀라 "나 안 받을래"라고 손사래를 치며 바닥에 엎드렸고, 해당 모습이 영상을 통해 퍼져 화제를 모았다.
이에 정우성 씨는 난처한 표정으로 "여러분, 프러포즈 하시면 안돼요. 여러분이 손해야. 프러포즈 하면 안돼. 안돼. 금지된 사랑"이라고 입장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27일 기준 358만 여명의 관객을 모았다.
YTN star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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