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가 출신 배우 황정음 씨가 같은 그룹 전 멤버 아유미 씨의 결혼을 축하했다.
지난 25일 아유미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따뜻한 메시지들 정말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는 10월 30일 두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아유미 씨의 근황이 담겨있다. 레스토랑에 방문한 아유미 씨는 예비 신랑으로 보이는 이의 손을 잡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해당 게시물을 본 황정음 씨는 "사랑 많이 받아서 얼굴 예뻐진 것 봐. 역시 여자는 남자 잘 만나야 돼"라는 의미심장한 댓글을 남겨 시선을 끌었다.
한편 황정음 씨는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해 2017년 첫 아들을 얻었다. 이후 두 사람은 2020년 9월 이혼 조정 소식을 전하며 파경 위기 겪었지만, 이후 극복하고 재결합했으며 지난 4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황정음SNS]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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