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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Y] 실베스터 스탤론, 76살에 세 번째 이혼

2022.08.25 오후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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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Y] 실베스터 스탤론, 76살에 세 번째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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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록키’와 ‘람보’로 알려진 할리우드 액션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이 황혼 이혼을 하게 됐다.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연예매체 TMZ, 페이지식스 등은 실베스터 스탤론(Sylvester Stallone, 76)의 아내 제니퍼 플래빈(Jennifer Flavin, 54)이 지난 19일 플로리다주 팜비치 카운티 법원에 이혼서류를 접수했다고 보도했다.


스탤론 역시 이날 성명을 내고 “우리는 개인적인 문제를 원만히 다루고 있다”며 이혼 절차를 밟고 있음을 인정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구체적인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스탤론은 최근 자신의 팔에 있던 아내 문신을 지우고 새 문신을 새겨 불화설에 휘말렸다. 그러나 스탤론은 "문신이 잘못돼 커버한 것일 뿐이다. 내 등에는 여전히 플래빈의 문신이 있다"라고 반박했다.

스랜론과 플래빈은 1997년에 결혼해 25년의 결혼 생활을 이어왔다. 앞서 스탤론은 배우 사샤 씨잭, 브리짓 닐슨과 두 차례 혼인 했으나 결별했다.

[사진 = 실베스터 스탤론 공식 사이트]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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