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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부부' 이원희♥윤지혜, 득녀 "한판이 고마워"

2018.07.17 오전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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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부부' 이원희♥윤지혜, 득녀 "한판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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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부부' 이원희 윤지혜가 득녀했다.


윤지혜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판이 고생했어요. 이예하 세상에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갓 태어난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윤지혜는 16일 분당 차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

전 유도 국가대표 이원희와 전 탁구 국가대표 윤지혜 부부는 지난 2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운동 선후배로 지내던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 딸까지 품에 안았다.

이원희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 '한판승의 사나이'로 불렸다. 윤지혜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탁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활약했다.

YTN Star 김아연 기자 (withaykim@ytnplus.co.kr)
[사진출처 = 윤지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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