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연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경찰, 김수현·고 김새론 측 고소·고발 10건 수사 중

2025.05.20 오후 04:02
이미지 확대 보기
경찰, 김수현·고 김새론 측 고소·고발 10건 수사 중
김수현 [연합뉴스 제공]
AD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의 미성년자 교제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양측이 각각 제기한 고소·고발 사건 총 10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고 김새론 사건 관련해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7건, 서대문경찰서에서 3건 등 총 10건의 고소·고발 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수현 측이 7건, 고 김새론 측이 3건을 각각 고소·고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새론 유족은 지난 7일 서울경찰청에 김수현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는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고인과 장기간 교제했다는 의혹과 관련된 것으로, 해당 사건은 강남경찰서 여성청소년강력범죄팀으로 배당 후 수사가 진행 중이다.


유족 측은 김수현을 고소하면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와 함께 녹취록 및 영상 등을 공개해 왔다. 이에 맞서 김수현 측은 가세연을 스토킹,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고발했고, 관련 녹취록이 인공지능(AI)으로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하며 유족 및 가세연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등) 혐의로도 고발했다.

또한 유족 측 법률대리인인 부지석 변호사(법무법인 부유)는 "그릇된 법률 자문을 제공했다"는 이유로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되기도 했다. 해당 사건 역시 강남경찰서에 배당돼 수사가 진행 중이다.

아직 양측 피고발인에 대한 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다만 김수현 측이 제기한 고소 사건의 경우, 현재 고소인 측과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99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80,319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2,884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