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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아기 가졌는데 스토킹으로 고소…혼자 발버둥"

2025.05.20 오전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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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아기 가졌는데 스토킹으로 고소…혼자 발버둥"
서민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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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인플루언서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임신 후 남자친구와 갈등 중인 가운데 유서로 추정되는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서민재는 지난 19일 SNS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게 누굴까? 아기 가졌는데 혼자 발버둥 치는 사람일까”라고 시작하는 글을 적었다.

이어 “숨어서 수천만 원 내고 대형 로펌 선임해서 아기 엄마를 스토킹으로 고소하는 사람일까?”라며 “우리 엄마가 아기를 위해서라도 대화로 해결해 보자는 문자에 또 연락하지 말라고 하는 거 보면 우리 엄마도 스토킹으로 고소할 건가 봐”라고 했다.

어불어 ‘유서’라고 적힌 폰 화면을 캡처해 올렸고, 화면 하단엔 개명 후 이름인 ‘서은우’가 적혀 있다.

앞서 서민재는 “저 임신시킨 A가 스토킹으로 저를 고소하겠다고 했다. 형사처벌 할 거라고 한다“고 알렸다.

이어 남자친구 A씨의 이름과 출생연도, 대학교·학과·학번을 공개했다. A씨의 부친 이름과 직장도 공개해 파장이 일었다.


이에 A씨 측은 법적 대응하겠다고 알렸다. 그의 법률대리인 로엘 법무법인은 “A씨는 서은우 씨로부터 임신 소식을 전해 들은 뒤 서은우 씨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며 장래에 대해 논의했고, 본인의 부모님에게도 전부 사실대로 알리는 등 책임을 회피하는 행동을 한 적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반박했다.

이어 “그러나 서은우 씨는 2025. 4. 29.경부터 돌연 A씨가 실제로는 하지 않은 말들에 대해 추궁하며 수십 차례 전화를 거는 한편, 2025. 4. 30.경에는 정 모 씨의 주소지에 찾아와 출입구 앞에서 A씨가 내려올 때까지 5분여간 경적을 울리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서은우씨는 A씨로 하여금 본인의 주소지로 오도록 한 뒤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감금한 채 A씨에 대한 폭행도 서슴지 않았다”면서 “결국 A씨는 서은우씨에 대한 법적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서은우씨에 대한 적절한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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