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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김병조·이용식, 30년만 재회 "실명 아픔, 우연 치고도 얄궂은 운명"

방송 2021-05-0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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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김병조·이용식, 30년만 재회 "실명 아픔, 우연 치고도 얄궂은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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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병조와 이용식이 실명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1980년대 '뽀뽀뽀'에서 뽀병이 뽀식이로 큰 사랑을 받은 김병조와 이용식이 30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병조는 "1981년 5월 뽀뽀뽀를 시작했다"면서 "'뽀뽀뽀' 키즈가 최소 50살이다. 난 '뽀뽀뽀' 대본 꿈을 40년 째 꾼다"라고 말했다. 이용식 역시 "내가 하나라도 더 닮아야겠다는 사람은 병조형 뿐이었다"면서 "누구한테도 자랑스럽게 이야기한다"고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몸 상태에서도 이야기를 나누다 한쪽 눈 실명한 상황인 것을 공유했다. 김병조는 "중심성 망막 출혈"이라면서 "고치기 어렵다고 해서 통증만 없애달라고 했다. 시신경을 끊거나 아플 때마다 진통제를 맞거나 선택하라고 했다. 전국을 다니면서 강의를 해야해 시신경을 끊어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용식은 망막혈관폐쇄증이라면서 "망막에 실핏줄이 많은데 거기가 다 터져서 까맣게 됐다. 어느날부터 빛만 보이고 물체가 안보이다가 시력을 잃어버렸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우연치고도 얄궂은 운명"이라고 말했다.

김병조는 "내가 결혼한 지 43년 됐는데 결혼 10년 때 우리집에 왔었다. 여기는 처음이다. 우리 아이 돌잔치 할 때 한 번 왔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병조 아들 결혼식 당시 혼주 자리에 나란히 서서 하객들과 인사를 나누는 이용식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용식은 "왜 내가 여기서 나오냐. 그런데 잘 서있었네"라고 말했다.

김병조는 "지금도 그 때 아버님 돌아가셨을 때 천리 먼길을 와서 밤 새우고 그랬던 이용식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김병조는 현재 훈장님이었던 아버지에 이어 한학자 길을 걷고 있으며 대학교 강단에 서고 있다. 이용식은 최근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근황을 전한 바 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제공 = TV조선 '마이웨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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