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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이번엔 힙합 도전...“진짜 랩 하고 싶다"

2026.09.17 오전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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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이번엔 힙합 도전...“진짜 랩 하고 싶다"
사진 제공 = 뮤직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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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받아온 존박이 돌연 “진짜 랩을 하고 싶다”고 선언하며 힙합 도전에 나섰다.

최근 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에서 시작된 존박의 랩 도전기는 지인들에게 직접 ‘선전포고’를 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가수 곽진언은 흔쾌히 작업을 돕겠다고 나섰지만, 이적은 “지금 랩을 할 때가 아니다”라며 특유의 농담을 던졌다. 랩 네임으로 ‘존네’를 추천하는 등 현실적인(?) 조언도 이어졌다.

그리고 마지막 상대는 타블로였다. 존박은 영어로 유창하게 타블로와 통화하며 랩 도전 의사를 밝혔고, 타블로 역시 흔쾌히 디렉팅을 돕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어진 말은 예상 밖이었다. 타블로가 “디렉팅할 때 가차 없다”며 존박의 영혼까지 부술 듯한(?) 강도 높은 디렉팅을 예고한 것.


존박은 통화가 끝난 뒤 “하지 말까…”라며 잠시 흔들렸지만 곧 “할 수 있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미국 이민 시절 에미넴의 음악을 들으며 힙합에 대한 꿈을 키웠다는 존박. 단순한 유튜브 콘텐츠를 넘어 오랫동안 품어온 장르에 직접 도전하겠다는 그의 선언이 실제 음악 작업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단독 콘서트 ‘BREAK!’에 이어 신곡 ‘여름은 돌아와’, 그리고 이번엔 힙합까지. 존박의 유튜브발 ‘랩 도전기’가 어디까지 커질지 주목된다.

YTN star 허환 (angel10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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