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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디파', 화제성 1위…태용·베일리 놀란 미션 시안 공개

2026.09.16 오후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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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디파', 화제성 1위…태용·베일리 놀란 미션 시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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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가 NCT 127 태용과 올데이 프로젝트 베일리의 등장과 함께 첫 팀전에 돌입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이하 ‘스디파’) 5회에서는 세 번째 미션인 ‘솔로 아티스트 디렉’이 시작됐다. 앞선 ‘라스트 스테이지 : 24H’ 결과 레난과 해쉬가 탈락하고 정민준이 생존한 가운데, 남은 8명의 안무가는 2인 1조로 팀을 이뤄 신곡 퍼포먼스 경쟁에 나섰다.

이번 미션의 주인공은 태용과 베일리였다. K팝 무대에서 자신만의 퍼포먼스 색깔을 구축해온 태용과 세계적인 댄스 크루 킨자즈 출신 베일리를 만족시켜야 하는 만큼 높은 난도가 예고됐다.

팀 구성 결과 태용 대진은 나인·베이비주와 바다·백구영, 베일리 대진은 시미즈·인규와 정민준·캐스퍼의 맞대결로 꾸려졌다. K팝 안무 제작 경험이 없는 정민준은 극적으로 생존한 직후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

태용은 직접 쓴 신곡 ‘Wacka Wak’을 공개하며 “뛰어놀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밝혔다. 챌린지로 이어질 수 있는 코러스 안무도 주문했다. 과거 백구영이 자신의 댄스 스승이었다며 “선생님 성격이 온화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베일리는 신곡 ‘CAN’T KILL ME’를 공개하며 “100% 자유롭게 자신들이 하고 싶은 것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다만 “정해진 공식은 제 취향과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태용 대진에서는 세대와 스타일이 다른 안무가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바다와 백구영은 대형 페스티벌을 연상시키는 에너지 넘치는 시안을 완성했다. 기자회견 형식의 인트로와 포인트 안무 ‘딱밤춤’을 구성했다.

나인과 베이비주는 ‘톱티어’를 콘셉트로 ‘V사인’을 활용한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현재 태용과 작업 중인 나인은 아티스트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자신감을 보였고, 베이비주는 구성력을 더했다.

베일리 대진에서는 두 팀의 색깔이 뚜렷하게 갈렸다. 정민준과 캐스퍼는 ‘알비노 스네이크’를 콘셉트로 베일리의 독무와 강점을 살린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시미즈와 인규는 ‘히드라 퀸’을 내세워 빨간 천과 힐 등을 활용한 무대를 준비했다.

첫 팀전인 만큼 안무가들의 관계 변화도 눈길을 끌었다. 앞선 미션에서 날 선 평가를 주고받았던 캐스퍼와 정민준은 한 팀이 된 뒤 호흡을 맞췄다. 베일리와 작업 경험이 있는 캐스퍼가 방향을 잡았고, 정민준도 캐스퍼에 대한 신뢰도가 ‘0%’에서 ‘70%’까지 올라갔다고 밝혔다.

반면 시미즈와 인규는 연출 방향을 두고 갈등을 겪었다. 실수가 이어지자 인규는 “마음에 든 컷 하나도 없다”고 답답함을 드러냈고, 두 사람은 12시간에 걸친 촬영 끝에 시안을 완성했다.

완성된 네 팀의 시안을 본 태용과 베일리의 평가도 이어졌다. 태용은 나인·베이비주의 ‘톱티어’ 콘셉트에 대해 “구성이 진짜 미쳤다”고 호평했고, 바다·백구영 팀의 인트로와 ‘딱밤춤’에도 관심을 보였다.

베일리는 정민준·캐스퍼의 시안에 대해 “확실히 캐스퍼가 제 스타일을 아는 것 같다”며 손 안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시미즈·인규의 빨간 천 퍼포먼스에는 우려를 나타내면서도 힐을 활용한 구성에는 관심을 보였다.


최종 선택을 받지 못한 두 팀은 두 번째 ‘라스트 스테이지 : 24H’에 오르게 된다. 탈락자가 결정될 해당 무대는 오는 26일 오후 12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스디파’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기준 9월 2주차 TV-OTT 비드라마 통합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되며, 티빙과 엠넷플러스에서도 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Mnet]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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