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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원더풀스' 감독 "차은우 탈세 논란, 기사로 접해…구체적 언급 어렵다"

2026.05.12 오후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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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원더풀스' 감독 "차은우 탈세 논란, 기사로 접해…구체적 언급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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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식 감독이 신작 시리즈 '원더풀스'에 출연한 배우 차은우의 탈세 논란과 관련해 구체적인 심경 언급을 피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원더풀스' 제작발표회가 오늘(12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유인식 감독과 배우 박은빈, 최대훈, 임성재, 김해숙, 손현주, 정이서, 최윤지, 배나라가 참석해 작품에 대해 소개했다.

'원더풀스(The Wonderfools)'는 1999년 세기말, 우연히 초능력을 가지게 된 동네 모지리들이 평화를 위협하는 빌런에 맞서 세상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초능력 코믹 어드벤처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낭만닥터 김사부'를 선보인 유인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원더풀스'는 앞서 주연배우 차은우를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면서 작품이 예정대로 공개가 가능할지 우려를 샀다. 차은우는 지난해 상반기 탈세 혐의로 국세청으로부터 고강도 조사를 받았으며, 모친이 설립한 1인 기획사 격의 새 법인을 통해 소득세를 탈세한 혐의로 200억 원 이상의 세금 추징을 통보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다.


하지만 차은우는 지난 8일 탈세 의혹이 불거진 이후 공개한 두 번째 입장문을 통해 "국세청의 절차와 결과를 존중하며, 더 이상의 혼란이 이어지지 않도록 관련 세금을 모두 납부했다"라고 밝히며 논란을 매듭지었다. '원더풀스'의 공개일은 차은우가 세금을 완납한 후 발표된 것이다.

차은우 논란과 관련한 심경을 묻는 말에 유인식 감독은 "편집과 후반작업이 다 진행된 상황에서 기사로 접한 내용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저의 오랜 로망이었고, 모든 분들이 고생한 작품이었다. 전체적인 드라마의 완성도를 최우선으로 놓고 편집이나 후반작업을 진행했다. 개인적인 이슈에 대해서 제작발표회 자리에서 구체적인 언급 드리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깊은 양해의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극 중 해성시 공무원 운정 역을 맡은 차은우의 연기에 대해서는 만족감을 표했다. 유인식 감독은 "감정 연기나 육체적 연기가 이운정 뿐만 아니라 모든 배우들에게 새로운 종류의 챌린지였을 거다. 헌신적으로 구현해야 앙상블이 맞춰지는데 열정적으로 임했다. 결과에 대해서는 만족한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시리즈 '원더풀스'는 오는 15일 금요일 오후 5시 공개된다.

[사진출처 = OSEN]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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