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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초점] 홍종현·이채민·표예진 등…대체 투입 배우들, 신의 한 수가 되다

2026.02.19 오후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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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초점] 홍종현·이채민·표예진 등…대체 투입 배우들, 신의 한 수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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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에서 팽팽한 삼각관계를 완성한 워너비 남사친 역할의 홍종현, 최고 시청률 17.1%를 기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모은 '폭군의 셰프' 이채민, 그리고 세 시즌 연속 흥행에 성공한 '모범택시' 시리즈의 홍일점 표예진까지.

세 배우의 공통점은 위기를 기회로 바꾼 장본인들이라는 것. 대체 투입된 작품에서 호연을 펼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 연기자로서 저력을 발휘하며 인기를 높인 것은 물론, 작품의 구원투수로 활약하며 드라마의 완성도와 재미를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최근 몇 년 사이, 불가피한 몇몇 이유로 주연 배우가 하차한 작품에 새롭게 투입된 배우들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심리적 압박과 물리적인 시간 부족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일궈낸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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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초점] 홍종현·이채민·표예진 등…대체 투입 배우들, 신의 한 수가 되다

◆ 사이코패스에서 남사친으로 대변신…극과 극 매력 뽐낸 홍종현

배우 홍종현은 지난달 17일 첫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에 긴급 투입됐다. 앞서 '차민욱' 역에 캐스팅돼 촬영을 진행했던 윤지온이 오토바이 탈취 및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면서 작품에서 중도 하차했고, 그 자리를 메우게 된 것.

다른 배우들이 이미 호흡을 맞추기 시작한 판에 들어왔지만, 홍종현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조화를 이뤘다. 특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으로 김진성 감독, 오연서와 이미 호흡을 맞춰봤던 터라 더 안정적으로 편한 연기 호흡을 맞출 수 있었다.

작품은 글로벌 시장에서 심상치 않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방영 첫 주 시청자 수 기준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주간 1위를 차지했다. 오늘(19일) 기준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톱10 시리즈 순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배우 본인에게도 단기간에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며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지난해 '친애하는 X'에서 보여준 광기의 사이코패스에서, 한없이 다정한 이른바 '유니콘' 남사친으로 변신하며 높은 화제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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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군의 셰프'로 대세 중의 대세가 되다…작품 러브콜 쏟아진 이채민

배우 이채민은 지난해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남자 주인공으로 대체 투입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앞서 이헌 역에 박성훈이 캐스팅됐지만,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과 관련된 음란물을 SNS에 올리는 물의를 일으켜 작품에서 하차했다.

이후 이채민은 촬영을 한 달여밖에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장태유 감독의 선택을 받아 투입됐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승마와 서예를 배우며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공을 들였고, 상대역인 윤아와도 안정적인 연기 호흡을 맞추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폭군의 셰프'는 최고 시청률 17.1%로 종영했고, 넷플릭스에서 2주 연속 글로벌 톱10 TV(비영어) 부문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 넷플릭스에서 서비스된 모든 시리즈 콘텐츠를 통틀어 시청 시간 기준으로 글로벌 3위에 올랐다.

드라마의 흥행에 힘입어 이채민은 수십여 편의 작품 러브콜을 받았다. 이채민은 그중에서 '눈물의 여왕' 김희원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드라마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 출연을 결정했고, 이 소식은 YTN Star 단독 보도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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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 히어로즈의 홍일점, '모범택시' 시리즈의 히로인 표예진

이제는 '무지개 운수'의 홍일점이라고 하면 너무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되는 이름이지만, '모범택시' 시리즈의 안고은 역이 처음엔 표예진의 것이 아니었다. 앞서 배우 이나은이 캐스팅됐으나 일련의 논란에 휘말리며 하차했고, 이를 대체하게 된 것.


이후 '모범택시' 시리즈가 시즌3까지 흥행에 성공하면서, 5년간 안고은으로 살아온 표예진은 자연스럽게 대표작을 추가하게 됐다. 특히 시즌3에서는 보다 주도적이고 능숙한 모습으로 성장한 안고은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지상파에서 시즌제 드라마가 성사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성공 가능성이 높은 원작 IP가 있어야 하고, 배우들의 합의도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그럼에도 '모범택시'는 시즌1과 2가 모두 최고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탄탄한 팬덤을 모으는 데 성공했고, 시즌3까지 제작돼 흥행에 성공했다.

세 시즌을 이어가며 안고은처럼 배우로서의 성장도 보여줬다. 시즌제 드라마 출연 중에도 '청춘월담', '낮에 뜨는 달',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았고, 이를 통해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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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초점] 홍종현·이채민·표예진 등…대체 투입 배우들, 신의 한 수가 되다

많은 시간과 자본, 인력이 투입되는 드라마에서 주연 배우 리스크는 제작진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서사의 중심에 있어야 할 배우가 바뀌면 대본도 수정할 필요가 생기고, 촬영이 이미 시작됐다면 함께하는 이들의 부담과 피해는 더욱 커진다.

그럼에도 대체 투입된 배우와 함께 작품의 좋은 마무리를 지었다면 함께하는 이들의 노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짧은 시간 내에 캐릭터를 입기 위해 노력한 배우와 함께 그를 믿고 지원한 제작진과 동료들이 완성한 결실이다.

[사진출처 = 시크릿이엔티/바로엔터테인먼트/채널A/tvN/SBS]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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