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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소방관 사인 추리 미션 논란…'운명전쟁49' 제작진이 밝힌 입장

2026.02.19 오전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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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가 순직 소방관의 사인을 사주풀이 미션 소재로 사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운명전쟁49’는 49인의 운명술사들이 여러 미션을 통해 자신의 운명을 시험하는 서바이벌 예능입니다. 논란이 된 장면은 지난 11일 공개된 2화의 ‘망자 사인 맞히기’ 미션으로, 제작진은 한 망자의 사진과 생시, 사망 시점 등을 단서로 제시했고 출연진은 이를 바탕으로 사망 원인을 추리했습니다.

방송에 등장한 망자는 2001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철홍 소방교였습니다. 일부 출연진은 사주풀이를 근거로 화재, 붕괴, 압사 가능성 등을 언급했습니다.

방송 이후 “망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는 비판이 이어졌고, 자신을 고인의 유족(조카)이라고 밝힌 누리꾼이 SNS에 항의 글을 올리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됐습니다. 해당 누리꾼은 “작가가 사주를 통해 의인이 어떤 사람인지 보고 숭고한 희생을 기린다고 설명했지만, 실제 방송에서는 사망 원인을 맞히는 방식으로 소비됐다”며 “이것이 어떻게 희생을 기리는 것이냐”고 지적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운명전쟁49’ 제작진은 18일 입장문을 통해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개인의 이야기는 당사자 본인 또는 가족 등 대표자와의 사전 협의와 설명을 거쳐 동의를 받아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점술가들이 출연하는 서바이벌 형식의 프로그램이라는 기획 의도와 구성에 대해 안내했고, 관련 정보 제공 및 초상 사용에 대한 동의도 함께 이뤄졌다”며 “사안의 민감성을 인지하고 제작 전 과정에서 신중히 검토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기자 : 최보란
오디오 : AI앵커
제작 : 육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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