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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측 "유재석 혼자 녹화, 조세호 후임 논의 중"[공식]

2025.12.09 오후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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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측 "유재석 혼자 녹화, 조세호 후임 논의 중"[공식]
사진=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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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가 조직폭력배 연루설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하차한 가운데, 제작진이 입장을 밝혔다.

'유퀴즈' 측은 오늘(9일) 오전 YTN star에 "제작진은 조세호와 관련한 최근의 사안을 신중히 지켜봐 왔다. '유퀴즈'는 조세호가 고심 끝에 전해온 하차 의사를 존중하며 향후 녹화부터 조세호는 본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알렸다.

또 "현재 녹화가 완료된 2주간의 분량은 편성대로 방영될 예정이며 금주 녹화는 이미 출연이 예정된 게스트들과의 약속이므로 취소가 어려워 조세호 없이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좋은 방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금주 녹화는 유재석 단독 MC 체제로 진행된다. 또 제작진은 조세호의 후임을 논의 중이다.

앞서 이날 조세호는 직접 SNS를 통해 "예전부터 여러 지방 행사를 다니다 보니, 그전에 몰랐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됐다. 그럴 때마다 대중 앞에 서는 사람으로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더욱 신중했어야 했는데, 지금보다 어렸던 마음에 그 모든 인연들에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했던 것 같다.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다만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것처럼 그 인연으로 인해 제기된 의혹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게스트분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공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지금의 제 모습으로는 그 역할을 충분히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 ‘1박 2일’ 역시 공영방송 KBS의 중요한 예능 프로그램인 만큼, 프로그램과 팀 전체에 불필요한 부담을 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고심 끝에 두 프로그램 모두에 하차 의사를 제작진께 전달드렸다. 그동안 저를 믿고 함께해 주신 멤버분들, 스태프분들,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현재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들에서 하차하게 된 심경을 전했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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