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화사가 배우 박정민과 시상식 무대에서 깜짝 퍼포먼스를 펼쳤다.
화사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신곡 '굿 굿바이(Good Goodbye)' 무대를 선보였다. 화사는 흰색 드레스를 입고, 맨발로 파격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무대 후반부, 화사는 무대 아래로 내려와 객석에 앉아 있던 박정민을 향해 걸어갔다. 박정민은 화사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인연이 있는데,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무대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최다 수상의 영광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에게 돌아갔다. '어쩔수가없다'는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음악상, 기술상,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수상, 7관왕을 달성했다.
[사진출처 = 유튜브 채널 KBS Entertain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영상 캡처 ]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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