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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사생활 폭로자, 입장 번복…"AI 조작 아닌 진짜, 겁나서 거짓말"

2025.11.19 오전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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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사생활 폭로자, 입장 번복…"AI 조작 아닌 진짜, 겁나서 거짓말"
사진=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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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의 사생활 관련 루머 유포자가 "이제까지 올린 증거는 모두 진짜"라며 다시 입장을 밝혔다.

A 씨는 오늘(19일) 자신의 SNS에 "마지막으로 말하고 싶다"며 "내가 올린 글 때문에 여러분께 혼란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사실 겁이 나서 모든 것이 거짓말이라고 했다. 혹시 고소당하거나 돈을 물어야 할까 봐"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AI는 연예인이라면 사진을 절대 만들 수 없고 저는 그런 방식으로 AI를 사용한 적이 없다"며 "제가 올린 증거는 모두 진짜였다. 하지만 이 이야기를 다시 크게 만들고 싶지는 않다"고 썼다.

그는 이어 "이 일과 관련 없어도 다른 피해자분들이 계신다면 그분들의 증거가 AI로 오해받아 피해를 입을까 봐 너무 걱정돼 이렇게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A 씨는 지난달 20일 이이경과 주고받았다는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다. 대화에는 이이경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A 씨에게 가슴 사이즈를 묻거나 신체 사진을 요구하는 내용 등이 담겨 충격을 안겼다.


이이경 소속사는 해당 영상이 조작됐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그러자 A 씨는 "장난으로 시작한 글이 이렇게 관심받을 줄 몰랐다. AI 사진을 쓰다 보니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게 된 것 같다"며 글을 모두 삭제했다.

일각에서 '이이경 측이 A 씨와 합의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고, 소속사는 "어떤 합의 시도나 보상 논의도 없었다"며 부인했다.

소속사는 지난 3일 관련 게시물 작성자와 유포자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그러자 A 씨는 돌연 SNS에 "이대로 끝나면 좀 그렇다. AI 아니라 뭔가 억울하다. 나쁜 놈 피해자로 만들었다"며 기존 주장을 뒤집는 글을 올렸다. 이이경 측의 법적 대응에 대해 "고소당한 적 없다"고 주장했다.

이이경은 논란 후 출연 중이던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고,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새 MC 자리에서도 물러났다. 다만, 사생활 논란과 무관하게 해외 스케줄로 인해 하차했다고 밝혔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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