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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각번호 4번인데 가격은 1번처럼?…이경실, 달걀 사업 '뭇매'

2025.11.18 오전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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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각번호 4번인데 가격은 1번처럼?…이경실, 달걀 사업 '뭇매'
사진=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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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경실이 판매하는 달걀이 사육 환경을 나타내는 '난각번호'와 가격을 두고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6일 방송인 이경실은 자신의 SNS에 “'이경실의 우아란' 진짜 달걀 중에 여왕이다. 너무 맛있다. 강추강추 꼭 한번 우아란 드셔보세요. 사람이 우아해져요”라며 자신이 판매 중인 달갈을 홍보했다.

같은날 조혜련 역시 이경실의 달걀 사업을 홍보하는 SNS 게시물을 올렸다. 그는 "튼실하다", "알이 다르다", "옐로우와 화이트의 조화"라고 적었다.

해당 제품은 30구에 1만 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이 달걀의 난각번호가 4번인 것으로 드러나자 누리꾼들 가격이 비싸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난각번호 4번은 가장 낮은 등급의 사육 환경에서 생산된 것인데 이경실이 파는 달걀은 난각번호 1, 2번을 사용하는 동물복지 유정란보다 비싼 판매가다.


누리꾼들은 “소비자를 바보로 아나”, “난각번호 4번이어도 가격이 저렴하면 괜찮은데 너무 비싸다”, “연예인 이름값이 가격에 포함됐나”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이후 해당 달걀 브랜드 측은 입장을 밝혔다. 업체 측은 "사육 환경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모든 농가가 1번 환경을 갖추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선이 필요한 4번 환경의 닭에게 좋은 원료를 공급해 양질의 달걀을 생산하는 것도 산업 발전을 위한 방법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경실은 지난 8월, 자신이 특정 달걀 브랜드의 모델이며 온라인으로 달걀 사업을 시작한다고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어린 시절 어머니가 언니에게만 달걀 프라이를 해줬던 기억 때문에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는 배경을 전하기도 했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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