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MBN 예능 프로그램 ‘렛츠고 파크골프: 환장의 짝꿍’이 ‘파크골프의 성지’로 불리는 경남 양산에서 새로운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오는 7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렛츠고 파크골프'에서는 프로급 실력자와 왕초보가 한자리에 모여 펼치는 예측불가 대결과 폭소 만발 케미가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는 스포츠 마니아이자 배우 이세창, 생활 연기의 달인 임원희, 만능 엔터테이너 현영, 그리고 찰진 입담의 배우 정이랑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개성이 뚜렷한 네 사람의 만남은 제목 그대로 ‘환장의 짝꿍’다운 유쾌한 시너지를 예고한다.
녹화 초반부터 현장은 웃음으로 가득했다. MC 김경민의 ‘집요한 섭외 전화’로 게스트들의 불만(?)이 폭발하며 시작된 것. 정이랑은 “받을 때까지 하는 건 처음 봤다”며 폭소를 터뜨렸고, 김경민은 “이틀 동안 피하길래 계속 전화했다”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본격적인 파크골프 경기가 시작되자 출연진들의 반전 실력이 드러났다. 평소 스포츠 마니아로 알려진 이세창은 남다른 집중력과 시원한 스윙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윙이 터질 때마다 탄성과 웃음이 터져 나왔고, 현장은 순식간에 흥으로 달아올랐다.
현영 역시 ‘골프여신’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완벽한 자세와 정확한 타격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반면 임원희는 “정말 죄송한데, 골프를 한 번도 쳐본 적이 없다”며 ‘파크골프 왕초보’로 등장, 실력자들 사이에서 좌충우돌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프로급 실력자와 초보, 그리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네 사람의 ‘환장 케미’가 기대를 모으는 ‘렛츠고 파크골프: 환장의 짝꿍’ 제10화는 7일(금) 밤 10시 40분, OBS와 MBN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 제공 = OBS·MBN ‘렛츠고 파크골프: 환장의 짝꿍’]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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