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의 일본 걸그룹 니쥬 멤버 니나가 일본 인기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의 기타리스트 와카이 히로토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4일(현지시간) 일본 주간문춘 등은 니나가 최근 와카이 히로토의 자택 등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미세스 그린 애플의 보컬 오모리 모토키가 니쥬의 ‘올웨이즈’를 작사·작곡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양측 모두 열애설을 부인했다.
먼저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늘(5일) YTN star에 “친분이 있는 선후배 사이로, 열애는 아니다”라고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와카이 히로토의 소속사 프로젝트-MGA는 일본 현지 매체를 통해 “사실과 다른 부분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고 밝혔다.
2005년생인 니나는 2020년 니쥬의 멤버로 일본에서 데뷔했고, 2023년 10월 한국에서도 정식 데뷔했다.
와카이 히로토는 1996년생으로, 그가 속한 미세스 그린 애플은 ‘인페르노’ 등 여러 히트곡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밴드다. 지난 2월에는 한국을 찾아 단독 공연을 열기도 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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