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의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이 결혼한다.
옥택연의 소속사 51k는 오늘(1일) "옥택연 배우가 오랜 기간 만남을 이어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라며 "결혼식은 내년 봄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혼 이후에도 활동은 이어간다. 소속사 측은 "결혼 이후에도 옥택연 배우는 좋은 작품과 다양한 활동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라며 "옥택연 배우에게 계속해서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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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내년 봄 결혼…"오랜 기간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 함께 하기로"]()
같은 날 옥택연은 자신의 SNS에 자필편지를 올리고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그는 "오랜 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라며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전했다.
펜들에게는 "늘 저를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분들께 저의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해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2PM 멤버로서, 배우로서, 여러분의 택연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한 옥택연은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 꾸준한 활약을 펼쳐왔다. 드라마 '빈센조', '한 사람만',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등에 출연했다. 2PM에서는 황찬성에 이어 두 번째 품절남이 될 전망이다.
[사진출처 = OSEN/옥택연 인스타그램]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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