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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거장 지아장커 "'세계의 주인', 먼저 본 관객으로서 자신있게 추천"

2025.10.15 오전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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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거장 지아장커 "'세계의 주인', 먼저 본 관객으로서 자신있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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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거장 지아장커 감독이 윤가은 감독의 신작 '세계의 주인'을 강력하게 추천했다.

'세계의 주인'은 인싸와 관종 사이, 속을 알 수 없는 열여덟 여고생 ‘주인’이 전교생이 참여한 서명운동을 홀로 거부한 뒤 의문의 쪽지를 받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영화는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인 플랫폼(Platform) 부문에 한국 영화로는 최초이자 유일한 작품으로 초청된 데 이어, 제9회 핑야오국제영화제에서 2관왕을 휩쓰는 등 해외 유수의 영화제로부터 릴레이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히 영화는 아시아 거장인 지아장커 감독으로부터 강력한 추천을 받았다. 지아장커 감독은 영화 '소무', '스틸 라이프', '천주정'으로 세계 3대 영화제를 모두 석권한 거장으로, 자신이 창립한 핑야오국제영화제를 통해 윤가은 감독의 '세계의 주인'을 아시아의 관객에게 최초로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세계의 주인'이 영화제에서 상영하며 젊은 관객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한 지아장커 감독은 “'세계의 주인'은 핑야오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들과 관객 투표에서도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윤가은 감독님과 한국 영화에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라며 핑야오국제영화제에서 로베르토 로셀리니상 심사위원상과 관객상까지 두 개의 상을 휩쓴 것을 향해 축하 인사를 보냈다.

뿐만 아니라 “영화제를 통해 가장 먼저 만난 관객으로서 자신 있게 추천한다. 부디 많은분들이 극장에서 윤가은 감독의 영화를 함께 지지하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라는 당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세계의 주인'은 지아장커 감독의 극찬을 비롯해 “보법이 다른 윤가은 감독의 걸작”(연상호 감독), “엄청난 것이 나와 버림”(배우 박정민), “윤가은 감독의 섬세한 부드러움과 대담한 용기”(바르샤바국제영화제 프로그래밍 디렉터 바르텍 풀친), “윤가은 감독의 세심하고도 독창적인 시선”(BFI런던영화제 조현진 프로그래머), “청소년기 내면의 복잡하고 미묘한 세계를 탁월하게 그려낸 수작”(홍콩아시안영화제), “조용하지만 매우 강인한 영화적 목소리, 더 확장된 독창적인 세계”(큐시네마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에드 레하노) 등 전 세계 영화인들로부터 폭발적인 찬사를 끌어내기도 했다.

영화는 오는 22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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