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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길거리 전단지? 안 받는 건 자유…예의 없는 일은 아냐"

2025.09.24 오후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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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길거리 전단지? 안 받는 건 자유…예의 없는 일은 아냐"
사진=‘오늘의 주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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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길거리에서 나눠주는 전단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 23일 '오늘의 주우재' 유튜브 채널에는 '주먹을 부르는 사연 - ISTP 주우재의 인생 고민상담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길거리에서 전단지 받아야 할까요?'라는 내용의 사연이 공개됐다. 해당 구독자는 "저는 전단지를 나눠주면 어르신이든 다른 분들이든 안 받는 편이다. 받아서 보지도 않고 버릴 건데 받는 게 더 종이 낭비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종교적인 의미가 담긴 전단지도 많다. 근데 친구는 우리가 전단지를 받기만 하면 그분들의 일이 끝나는 거니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주우재는 "저는 법을 지키는 것 외에는 '꼭 그래야만 한다'는 생각에 저를 가두는 걸 싫어하는 사람"이라면서 "'어떤 상황에서는 이래야만 한다'라는 건 없다. 남에게 피해 주지 않는 선에서 본인 나름의 생각대로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는 "그때그때 다르다. 전단지 주시는 상황들이 생기면 주로 나눠주시는 분들의 태도를 본다. 약간 화를 내시는 분도 있고, 지나가다가 앞에 툭 하시는 분도 계신다. 그런 경우는 '죄송합니다' 하고 지나간다"면서 "반면 피해를 안 주시게끔 하려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 경우는 먼저 가서 받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단지를 받는 게 종이 낭비라고 생각한다고 하셨는데, 그 말은 의미가 없는 게 이분들은 그게 다 낭비가 되어야 일이 끝나는 경우가 많을 거다. 그래서 본인이 받든 안 받든 종이가 낭비되는 건 똑같을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주우재는 "받는 것도 안 받는 것도 자유다. 안 받았다고 해서 욕을 먹을 만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견해를 밝혔다.


YTN star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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