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에디션'으로 돌아온 '현역가왕2' 앵콜 콘서트, 신곡 무대 최초 공개

‘현역가왕2’ TOP7 박서진, 진해성, 에녹, 신승태, 김준수, 최수호, 강문경이 ‘현역가왕2 앵콜 콘서트-서울’을 ‘콘서트판 스페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오는 13일 서울을 시작으로 27일 부산, 10월 25일 대구에서 이어질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개막한 전국투어 콘서트의 성원에 힘입어 마련됐다. 앞선 전국투어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와 무대 완성도를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앵콜 콘서트는 오프닝부터 비하인드 영상, 클로징까지 기존 전국투어와는 다른 전면 교체 무대를 준비했다. 특히 박서진은 윤명선 작곡가의 신곡 ‘당신의 이야기’를 최초 공개하며 가왕다운 감성을 선보이고, 신승태는 조영남의 ‘모란동백’을 통해 감성 끝판왕다운 호소력으로 무대를 장악할 예정이다.

또한 박서진-진해성-김준수의 색다른 유닛 무대와 새로운 조합의 듀엣이 마련돼 색다른 매력을 더한다. 현장에서만 공개되는 업데이트된 비하인드 VCR 역시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출연자들은 앵콜 공연을 앞두고 각기 소감을 전했다. 박서진은 “이번 무대에서 신곡을 최초 공개한다”며 기대감을 높였고, 진해성은 “팬들이 사랑했던 곡과 생소한 곡, 잔잔한 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수호는 “스포일러는 어렵지만 다 같이 즐기는 무대가 많을 것”이라 했으며, 강문경은 “함께하는 무대가 많아졌다”고 전해 풍성한 구성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 덕에 오디션 기반 공연으로는 드물게 앵콜 콘서트를 열 수 있었다”며 “콘서트판 스페셜 에디션이라 불릴 만큼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사진 제공=크레아 스튜디오]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