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크라잉넛·envy 30주년 기념 미디어아트 전시

롤링홀이 30주년을 맞아 여는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에서 YB, 크라잉넛, envy의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가 진행된다. 웹툰과 AI 미디어아트를 결합해 세 밴드의 음악 여정을 시각화한다.

전시에는 규희(지구별에 온 우모), 오해태(모든걸 매니지먼트 해줘!), 하랑(몽돌몽돌), 한정효, 지나가던 작가, 루리, 조휘인, 나광 등 8명의 웹툰 작가가 참여한다.

이지수 아트디렉터가 기획을 맡았으며, 이번 전시는 페스티벌 기간 동안 크로마 스테이지 1층에서 열리며 관객들이 공연 사이에 감상할 수 있다.

이에 롤링홀 김천성 대표는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은 음악을 즐기고 다양한 볼거리를 나누는 자리로 준비하고 있다. 특히 YB, 크라잉넛, envy 세 팀의 데뷔 30주년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 한국과 일본 록 음악을 대표해온 아티스트들의 여정을 존중하고 축하하는 자리에 페스티벌이 함께해 기쁘다”고 밝혔다.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는 9월 13일과 14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린다. 무대에는 YB, 크라잉넛, 체리필터, 넬, 우즈,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김재중, 어반자카파, 볼빨간사춘기 등이 오른다. 티켓은 멜론티켓, NOL티켓, 예스24,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