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코리아 2025, 20일 개최...최정상 아티스트 집결

사진 제공 =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Ultra Korea, UMF Korea)

산업의 흔적이 축제의 심장으로 변한다. 오는 20일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리는 울트라 코리아(ULTRA Korea, UMF Korea)는 단 하루 동안 3개 무대, 메인 스테이지(Main Stage), 레지스탕스(RESISTANCE), 울트라 파크 스테이지(Ultra Park Stage)를 통해 석유비축기지가 세계적인 음악 성지로 바뀌는 순간을 만들어낸다.

암스테르담의 가스 공장, 베를린의 발전소가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신 했듯, 석유비축기지였던 곳이 일렉트로닉 음악 씬 중심에 있는 행사인 울트라 코리아를 통해 서울의 문화비축기지가 전 세계 음악팬들의 열정으로 에너지를 가득 채울 것으로 보인다.

올해 라인업은 그 이름만으로도 전 세계 팬들을 설레게 한다. 8년만에 울트라 코리아 무대로 내한하는 하드웰(Hardwell)을 비롯하여 스티브 안젤로(Steve Angello), 아담 베이어(Adam Beyer), 그리핀(Gryffin), 레이든(Raiden), 마사노(Massano) 등 일렉트로닉 씬의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집결해 테크노와 빅룸을 비롯한 강렬한 사운드로 서울의 밤을 압도한다. 무엇보다, 서프라이즈 국내 아티스트의 정체가 어떤 아티스트와 함께 할지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어 팬들의 기대감이 매우 높다.

울트라 코리아 2025에는 열정적인 관객, 세계적인 아티스트 무대 외에도 즐길 거리, 먹거리가 풍성하다. 몬스터, 대웅제약, 모엣 헤네시, 솔리스카, 배스킨라빈스, 비타본바이오, 코리아블록체인위크 등 글로벌 브랜드가 참여하여, 울트라 특유의 미래적 무드에 맞춘 푸드, 편의시설, 체험 공간을 마련해 라이프스타일 축제를 구현한다.

울트라 코리아 2025 티켓은 이미 전석 매진되었으며, 일부 한정 수량만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 관람 가능한 이번 행사의 자세한 교통 안내, 금지 물품, 신분증 확인 절차 등은 울트라 코리아 공식 웹사이트(ultrakorea.com), 울트라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YTN star 허환 (angel100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