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루키→월드 클래스로'… 라이즈, 롤라팔루자 무대 확정

그룹 라이즈(RIIZE)가 세계적인 음악 축제 무대에 오른다.

오늘(29일) 공개된 ‘롤라팔루자 남미(Lollapalooza South America)’ 라인업에 라이즈가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도이치(Doechii),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 채플 론(Chappell Roan), 스크릴렉스(Skrillex)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에 선다.

‘롤라팔루자 남미’는 내년 3월 아르헨티나(1315일), 칠레(1315일), 브라질(20~22일)에서 차례로 열린다. 시카고에서 출발한 이 페스티벌은 매년 수십만 명을 모으는 글로벌 뮤직 브랜드로, 현재 남미뿐 아니라 독일, 프랑스, 인도 등으로도 확장돼 있다.

라이즈는 최근 멕시코 ‘테카테 엠블레마’, 일본 ‘서머 소닉’, 태국 ‘롤링 라우드’ 무대에 올랐으며, 오는 10월 미국 ‘오스틴 시티 리미츠’에도 출연한다. 현재 첫 월드 투어 ‘RIIZING LOUD’를 진행 중으로, 8월 30일 타이베이 공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