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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터뷰] '애마' 방효린 "캐릭터 위해 증량, 여배우에게 다신 없을 일이라고"

2025.08.27 오후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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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터뷰] '애마' 방효린 "캐릭터 위해 증량, 여배우에게 다신 없을 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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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배우 방효린이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에서 맡은 신주애 역할을 위해 촬영에 앞서 증량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방효린은 오늘(27일) 서울 종로구 북촌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의 공개를 기념한 인터뷰 자리를 갖고 취재진을 만났다. '애마'는 지난 22일 공개됐으며, 방효린은 극중 신인 배우 '신주애'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작품 공개에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방효린은 작품을 위해 탭 댄스, 승마를 배우고, 증량을 했다고 밝혔다. 본편에서 그는 수준급 탭 댄스 실력을 공개했고, 파격적인 노출신도 소화해 가며 신인으로서 당찬 패기를 보여줬다.

이에 대해 방효린은 "제가 평소에도 먹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 증량을 위해 마음 놓고 먹을 수 있으니 너무 좋았다. 먹는 양을 늘리고, 운동을 병행했다. 제 매니저께서 여배우에게 이런 일은 다시는 없을 일이니 마음껏 누리라고 하셨다"며 웃었다.


이어 그는 "감독님께서 증량을 원하셨다. 그 시대 사람 같아 보이길 원하셨고, 그러기 위해 살을 찌우면 좋겠다고 하셨다. 정확히 몇 킬로를 찌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진 않았는데, 사진을 찍어 보내면 더 찌워 달라고 하시고, 또 보내면 찌워 달라고 하셨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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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터뷰]

영화 속에서 신인 배우로 분한 방효린은 극 중 극으로 80년대 에로 영화의 장면들을 연기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파격적인 장면들을 소화했는데, 이 부분에 대한 부담은 없었다고 확신을 갖고 말했다. 촬영 이후 CG 등 후반 작업이 얼마나 더해졌는지는 확실치 않다고 했다.

방효린은 “처음에는 노출에 관해 걱정도 좀 했다”면서도 “감독님이 콘티를 보여주시고 어떻게 찍을 것인지 정확하게 설명해주셔서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이미 다 알 수 있었다. (노출 장면들은) 원래 짜여진 콘티대로 촬영했고, 그 이후에 어떤 부분을 만지셨는지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애마’를 통해 대중 앞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한 방효린은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액션 스릴러도 해보고 싶고, 로맨스 코미디도 해보고 싶고, 따뜻한 가족 이야기도 해보고 싶다. 다 안 해본 것들이니 뭐든 기회만 주어진다면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넷플릭스 ‘애마’는 지난 22일 공개됐다. ‘유령’ 이해영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방효린을 비롯해 이하늬, 진선규, 조현철 등이 출연했다.

[사진출처 = 넷플릭스]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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