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고우림, 콘서트 중 발목 부상…인대 손상 진단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콘서트 도중 발목 부상을 입었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지난 24일 공식 SNS를 통해 올린 입장문에서 “고우림이 지난 23일 대구에서 열린 ‘THE WAVE in Daegu’ 공연 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며 “공연 종료 후 병원으로 이동해 검사한 결과 인대 손상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고우림은 전문의 권고에 따라 24일 예정된 같은 콘서트 둘째 날 무대에는 참여하되,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무대에 설 예정이다.

비트인터렉티브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하루빨리 건강히 무대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레스텔라의 무대를 기다려주신 팬들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OSEN]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