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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임윤아·이채민 '폭군의 셰프'…"짠맛부터 단맛까지, 매회 다른 매력"

2025.08.19 오후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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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현장] 임윤아·이채민 '폭군의 셰프'…"짠맛부터 단맛까지, 매회 다른 매력"
배우 이채민, 임윤아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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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장태유 감독이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오늘(19일)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의 제작발표회가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작품의 연출을 맡은 장태유 감독을 비롯해 배우 임윤아, 이채민, 최귀화, 서이숙, 오의식이 참석해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폭군의 셰프’는 타임슬립한 프렌치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최고의 미식가인 왕을 만나게 되면서 500년을 뛰어넘는 판타지 서바이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뿌리 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 ‘홍천기’, ‘밤에 피는 꽃’ 등으로 사극 불패 신화를 이어 나가고 있는 장태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먼저 장태유 감독은 임윤아와 이채민 두 배우의 캐스팅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 작품은 제목처럼 셰프가 굉장히 중요한 작품이었다. 프렌치 셰프이면서 과거로 돌아가 살아남기 위해 요리하면서 동시에 사랑까지 하는 역할이었다. 사극부터 로맨스까지, 보통 일반적인 배우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아니었다. 과연 대한민국에서 할 수 있는 배우가 있을까 싶었다. 있다면 임윤아 배우 정도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우연처럼 운명인 듯 임윤아 배우가 들어오게 됐다. 깜짝 놀랄 정도로 열심히 해 주셨다”라며 임윤아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서 박성훈 배우가 캐스팅됐다가 SNS 음란 게시물 논란으로 하차한 후, 뒤늦게 이채민 배우가 합류했지만 그에 대해서도 큰 신뢰와 믿음을 보였다.

장 감독은 “드라마 본 촬영 전이었고, 준비 기간 중 벌어진 일이었다. 보통 드라마가 원하는 대로 캐스팅되지 않는다. 처음부터 생각한 배우는 아니었지만, 뒤늦게 만난 이채민 배우에게 120% 만족하고 있다. 모든 배우들이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하지만, 최선을 다한다고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아니다. 이채민 배우는 성과를 보여 줬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장태유 감독은 “정통 멜로는 아니지만, 두 사람을 보는 재미로 보는 드라마다. 둘을 보는 순간 그림처럼 어울린다는 느낌이 들었다. 말로 100번 설명하는 것보다 직접 보시는 것이 나을 것이다. 작품 속에 포옹, 키스신이 나오는데 모든 스태프가 설렜다고 말했다”라며 두 사람이 보여 줄 환상의 호흡도 기대케 했다.

앞서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철인왕후’,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등 타임슬립을 주제로 한 다양한 드라마로 제작됐던 바, 장 감독은 ‘폭군의 셰프’만의 차이점도 밝혔다.

그는 “우리 드라마는 타임슬립에 방점을 두지 않았다. 가장 큰 특징은 요리에 진심이라는 점이다. 음식의 재료와 셰프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요리를 먹고 변화하는 왕이 있다. 음식이 단순히 소품이 아니라 주인공처럼 등장하는 작품”이라고 드라마를 소개했다.

장 감독은 “주말 저녁 12첩 반상을 준비하듯 드라마를 작업했다. 짠맛부터 단맛, 그리고 오방색과 음양의 조화가 들어가 매회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며 ‘폭군의 셰프’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폭군의 셰프’는 오는 23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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