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 흥행작인 영화 '좀비딸'이 4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오늘(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좀비딸'은 전날까지 19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전날 기준 영화의 누적 관객은 452만 977명이다. 이는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최초 400만 관객 돌파이자, 최단기간 세운 흥행 기록이다.
이외에도 영화는 지난 8일 북미 개봉 이후 올해 북미에서 개봉한 한국 실사 영화 중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같은 날 개봉한 베트남에서는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인도네시아에서 전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극장가에서도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영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영화는 조정석, 이정은, 윤경호, 최유리 등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과 더불어 무해한 웃음과 눈물로 전 세대 관객의 공감을 자극하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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