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만삭에도 출연작 '애마'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7일 넷플릭스는 취재진에게 18일 오전 열리는 새 시리즈 '애마'의 제작발표회에 이하늬가 참석한다고 안내했다. 당초 이하늬는 비대면 음성으로만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을 하루 앞두고 직접 참석하기로 계획을 변경한 것이다.
이로써 연출을 맡은 이해영 감독과 배우 이하늬, 방효린, 진선규, 조현철 배우까지 작품의 주역들이 모두 모이게 되면서, 작품의 제작발표회는 더욱 풍성한 토크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하늬는 출산이 임박한 상태다. 이하늬 측은 지난 3월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달 중순 출산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도, 제작발표회 참석을 강행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애마'는 1980년대 한국을 강타한 에로영화의 탄생 과정 속,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어두운 현실에 용감하게 맞짱 뜨는 톱스타 희란(이하늬 분)과 신인 배우 주애(방효린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2일 공개 예정이다.
[사진출처 = OSEN]
YTN star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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