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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측 "섭외 부정한 장수군청 축제 측에 상처…무책임한 대응 유감"

2025.07.17 오후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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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측 "섭외 부정한 장수군청 축제 측에 상처…무책임한 대응 유감"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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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김태연 측이 동명이인 섭외로 혼란을 빚은 장수군청 지역 축제 측에 강한 유감을 표했다.

K타이거즈엔터테인먼트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최근 대행사를 통해 장수군청 지역 축제 측으로부터 김태연의 섭외 요청을 받은 바 있다"며 "정식 루트를 통한 협의였기에 섭외 확정을 지었다"고 장수군청 지역 축제에 관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나 그룹 소녀시대 태연의 사진이 담긴 해당 축제 포스터가 유출되면서 혼란이 빚어졌다. 이 과정에서 장수군청 측은 "태연을 섭외하려다 최종 불발됐다"고 입장을 밝혔고, 김태연의 소속사는 "김태연의 출연을 부정하는 입장을 접했다"며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했다.

특히 소속사는 "김태연은 이번 일을 겪으며 큰 혼란과 상처를 받았다"며 "한창 자신을 무대 위에서 진지하게 증명해 나가고 있는 시기에, 이런 당혹스럽고 무책임한 상황에 휘말리게 된 점은 매우 안타깝고 유감"이라고 강조했다.


결국 확정됐던 김태연의 출연도 최종 취소됐다. 소속사는 "김태연의 정신적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실관계와 무관하게 해당 상황을 당사와 관련 없는 사안으로 판단했다"며 "관련 행사에 관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태연 측은 "향후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주최 측의 보다 신중한 대응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2025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태연의 사진이 담긴 축제 포스터가 공개됐다.

하지만 태연의 소속사 SM이 "출연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고, 장수군청 측은 "태연의 섭외가 최종 불발됐다"고 밝혔다. 소녀시대 태연과 트로트 가수 김태연을 헷갈려서 포스터에 잘못 기재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지만, 장수군청 측은 이 역시 부인하며, 복수의 매체를 통해 "김태연의 출연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김태연 측이 이 축제에 섭외를 확정했던 사실을 공개하면서 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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